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충격’ 호날두 성기 부분에 불 지르고, 광란의 성행위 춤…‘경찰 방화범 추적 중’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는 동상까지 위험에 노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마데이라 경찰이 호날두 동상에 불을 지르고 광란의 춤을 춘 방화범을 추적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헝클어진 모습의 한 청년이 호날두의 동상에 인화성 액체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 상에 올렸다. 호날두의 성기 쪽에 불을 붙인 그는 불길이 조각상을 휘감고 입고 있던 상의에 옮겨붙을 뻔하자 급히 뒤로 물러났다. 이후 가져온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랩 음악에 맞춰 광란의 춤을 췄다.

이 기이한 영상은 호날두의 고향인 마데이라 주도 푼샬의 CR7 박물관 옆에서 촬영했다. 영상과 함께 "이것은 신의 마지막 경고다"라는 기이한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6년 3월 메시 팬들의 테러 이후 장소를 옮긴 호날두의 동상이 이번 화재로 손상을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상만 확인했을 때, 처음 불이 붙은 뒤 동상 전체를 휘감았으나 금세 사그라들었다.

마데리아 경찰 당국에 따르면, 해당 방화범의 신원은 파악했다. 하지만 아직 검거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쩌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으려고 했던 행동일 수도 있다. 팬들은 그의 행동에 “네가 한 짓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불필요한 행동이었고 전부 '좋아요'를 받기 위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사람은 "평소 너의 에너지를 좋아했지만 이번엔 좀 과했다. 이런 행동에 신의 이름을 들먹이다니, 신의 보복이 없길 바랄 뿐"이라고 적었다.

영상 말미에 범인이 호날두 동상을 향해 하반신을 들이밀고, 손가락 욕을 하는 기행까지 본 또 다른 네티즌은 "이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호날두 동상은 바지 부분의 '거대한 돌출 부위'로도 유명하다. 이 동상은 메시 팬들의 공격을 받은 뒤 CR7 박물관 측에 의해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2016년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리오넬 메시가 호날두를 제치고 통산 5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자, 메시의 극성 팬들이 달려와 호날두 동상에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을 페인트로 칠한 바 있다.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는 당시 "정말 부끄러운 것은 그를 둘러싼 질투와, 사랑받지 못하고 좌절한 멍청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수치스럽게 표출하는 분노다. 이 위대한 마데이라 인물(호날두) 덕분에 우리 섬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 슬프게도 내 아름다운 섬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사람들 속에 살아야 할, 서로 존중할 줄 모르는 좌절한 야만인들이 여전히 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한편 CR7 박물관 대변인은 "경찰이 사건을 처리 중이며, 현 단계에서는 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푼샬 경찰 소식통은 마데이라 현지 언론에 "범인은 특정됐다. 이전에도 비슷한 사건들로 이곳에서 알려진 인물"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