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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안타 1위' 손아섭의 시린 겨울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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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손아섭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손아섭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베테랑 타자 손아섭(38)이 세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스프링캠프 출국이 임박한 21일 현재, 손아섭은 여전히 미계약자 신분이다. 그는 현재 필리핀에서 대학교 야구부 후배들과 함께 개인 훈련을 하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손아섭은 현재 상황에 대해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 좋은 소식을 기다려달라"며 부활을 향한 독한 의지를 내비쳤다.


손아섭 (사진=NC 다이노스)

손아섭 (사진=NC 다이노스)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활약해온 손아섭에게 이 같은 협상 난항은 낯선 상황이다. 과거 두 차례 FA를 통해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고, 2023년에는 타격왕까지 거머쥐었으나 2024년 무릎 부상 이후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중반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이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으나 시장에서의 가치는 예전만 못하다. 한화가 이번 오프시즌에 거액을 투자해 포지션이 겹치는 강백호를 영입하면서 손아섭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C등급임에도 7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보상금은 타 팀 이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손아섭의 FA 협상은 사실상 답보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손아섭은 자신의 메시지 프로필에 '나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문구를 적어 넣으며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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