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르엘 단지 전경 [사진=롯데건설] |
잠실 르엘 단지 전경 [사진=롯데건설]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일원에 선보이는 '잠실 르엘'이 이달 20일부터 입주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 45~145㎡ 총 1865가구 규모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 EL)'을 잠실에 처음 적용한 단지다. 서울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지하보도로 연결돼 있으며, 잠실나루역(2호선)과 송파나루역(9호선)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인근 롯데월드몰과 백화점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커튼월룩 외관과 특화 조경을 적용했다. 가구 내부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2300~2400㎜)보다 20㎝가량 높은 2.6m(2600㎜)로 설계됐으며, 이는 송파구 전체 아파트 중 가장 높다.
커뮤니티 시설인 수영장은 콘크리트 방식이 아닌 통 스테인리스 구조를 적용했다. 또 송파구 아파트 최초로 '스카이브릿지'를 조성해 입주민 조망 공간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잠실 르엘 전용면적 84㎡ 입주권(25층)은 최근 48억원에 계약됐다. 동일 평형 매물이 지난해 11월 40억원에 거래된 이후 약 한 달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최근 저층 기준 잠실 르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호가는 45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 평형도 크게 올랐다. 전용면적 59㎡의 입주권은 지난해 11월 33억원에 거래되며 분양가(15억4770만원~16억2790만원) 대비 2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입주민들이 고품격 주거 공간과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단지"라며 "현재 입주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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