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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5년제 건축학 과정' 부활 추진…건축사 양성 체계 재구축

뉴시스 윤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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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5년제 건축학 과정을 다시 도입해 건축사 양성 체계를 재구축한다.

전북대는 최근 학과 정원 조정안을 확정하고, 현행 건축공학과 정원을 조정해 5년제 '건축학'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건축공학과(4년제) 중심 운영 체계에서 벗어나 건축학부 체제로 전환해 건축공학(4년제)과 건축학(5년제) 전공을 분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제도상 건축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5년제 건축학과 졸업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북대는 해당 과정 부재로 인해 지역 건축 전문 인력 양성과 연계된 교육 기반이 약화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정원 조정안에 따르면 현재 건축공학과 정원 50명을 건축공학 전공 35명, 건축학 전공 15명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이 넓어지고, 건축사 시험 응시 자격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북대는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는 관련 학사 운영과 교육과정 준비를 거쳐 2027학년도부터 5년제 건축학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정원 조정은 건축사 자격 체계와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학내에서 안정적으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건축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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