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대흥사 입구 전경 |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21일 해남군과 한국관광공사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해남을 찾은 관광객은 984만8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923만7014명보다 61만1562명(6.6%) 증가한 수치로, 해남 관광의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1021분)을 크게 웃돌았으며, 1박 이상 숙박 비율도 12.5%로 전국 평균(7.1%)을 상회했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만6531건으로, 대흥사·땅끝전망대·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주요 관광지와 지역 음식이 상위에 올랐다.
관광 소비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966억원으로, 전국 관광소비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1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와 땅끝 관광지, 달마고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각종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더욱 강화해 1000만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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