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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CEO가 현장 목소리 듣고 '안전·청렴 대책' 지시

아주경제 대구=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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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Zero, 재해 Zero 건설 현장 실현 다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명섭 사장 주재로 청렴·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명섭 사장 주재로 청렴·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정명섭 사장 주재로 청렴·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공사 현장 책임자들과 만나 주요 사업장의 청렴 및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행사로, 단순한 보여 주기 식 행사를 지양하고 CEO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안전․청렴 대책을 지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공사가 추진 중인 5개 주요 공사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현장대리인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명섭 사장은 “최근 발생한 다른 지역 사고 사례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단 1%의 위험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사장은 △강풍·화재 등 동절기 재난 상황 대비 철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 △실효성 있는 현장 안전 활동 강화 등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한, 안전과 더불어 공공 부문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청렴 대책도 함께 논의되었다.


정명섭 사장은 현장 내 갑질 및 불공정 관행을 '조직의 존립을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건설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참석자 전원은 ‘부패 Zero, 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및 안전 서약서에 서명하며,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정명섭 사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청렴과 안전은 CEO부터 현장 실무자까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챙겨야 할 최우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공공 기관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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