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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서 200여명이 쓴 책 이야기…“독서는 새것을 배우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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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사서들이 쓴 ‘충청남도 사서들의 책 이야기’ 서평집이 발간됐다. 충남도서관 제공

충남도서관 사서들이 쓴 ‘충청남도 사서들의 책 이야기’ 서평집이 발간됐다. 충남도서관 제공


책 관련 정보 전문가인 사서들은 ‘책’을 어떻게 생각할까.



충남도서관은 산하 일선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들의 책에 대한 생각을 모은 서평집 ‘충청남도 사서들의 책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서관 서평집은 2019년 첫 서평집을 펴낸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도 소식지 ‘충남도정’에 실린 사서들의 서평을 모았다. 사서들은 충남도정에 연간 32편의 서평을 게재해 도민과 책으로 소통해왔다.



윤소윤 충남도서관 사서는 ‘사서들의 책 이야기’에서 황선우 작가의 ‘아무튼, 리코더’ 수필에 대한 서평을 소개했다. 이 글은 ‘아무튼, 술’ 등 작가가 생활하면서 관심을 갖거나 좋아하는 것들을 소재 삼아 쓰는 ‘아무튼’ 연작 글 가운데 하나로, 우연히 선물 받은 리코더를 불어보고 작은 공연도 했다는 내용이 뼈대다. 윤소윤 사서는 “아무튼 연작 글들을 읽다 보면 ‘공감하고, 흔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면 특별한 기쁨을 맛보는 즐거움’이 된다는 걸 깨닫는다”고 썼다.



충남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는 약 200여명의 사서가 근무하고 있으며, 1사서 1독서동아리, 사서강연(사서고생, 책 읽어주는 사서) 등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서평집을 도내 공공도서관 63곳과 관계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도민 가운데 어떤 책을 고를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 서평집이 이런 분들께 훑어보고 읽을 책을 선택하는 독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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