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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촌에 활력을' 어촌뉴딜 3.0 사업 공모 설명회

노컷뉴스 부산CBS 송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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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 30일 대전 호텔션샤인에서 설명회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본관. 송호재 기자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본관. 송호재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과 대전에서 '2027년도 어촌뉴딜 3.0 사업 공모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어촌뉴딜 3.0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연계·통합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생사업이다.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어촌뉴딜 300, 어촌신활력증진 등의 이름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신안 만재도항으로, 당시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여객선의 직접 접안이 가능하도록 접안 시설을 연장하고 계류시설을 설치했다. 그 결과 목포항에서 만재도항까지 6시간이나 걸리던 이동 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단축했다.

어촌뉴딜3.0 사업은 어촌지역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재정 투입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어촌경제도약형',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기반을 개선하는 '어촌회복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어촌경제도약형'은 10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면 유치 규모에 따라 재정을 차등 지원한다. 어촌 특성에 맞는 중·소규모 민간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해 다양한 형태의 관광·상업시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회복형'은 어촌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 유형이다.

이번 어촌뉴딜3.0 부산 설명회는 22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대전 설명회는 30일 호텔선샤인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어촌·어항재생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개정된 사업 시행지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 신규 사업지 공모와 관련해 사업 유형 개편, 전년도 공모 대비 주요 변경사항, 공모 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해양수산부 박승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달라진 사업 내용에 대해 관심 있는 투자자, 지자체 담당자 등의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어촌, 활기찬 어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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