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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피해 대비 현장점검

뉴스1 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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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 취약한 돔·쥐치, 도내 전체 입식량의 41%



천영기 시장이 가두리 양식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영기 시장이 가두리 양식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저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어류 폐사가 우려되는 관내 어류 가두리 양식장 대상 현장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통영의 경우 가두리 양식장 87곳(221㏊)에서 1억 2000여만 마리의 어류를 사육 중이다. 이 중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쥐치류는 4900만 마리로 전체 입식량의 41%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가두리 시설물 안전 점검과 저수온 단계별 양식장 관리 요령, 어류 건강 상태 및 사육 밀도 등을 점검·지도했다고 전했다. 시는 특히 "저수온에 대비해 양식물을 월동장으로 대피 조치를 시행하며 피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수온 예비특보 기준 수온은 7도로 현재 관내 수온은 표층 기준 9.9~11.9도다.

시는 또 저수온 피해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어업 피해 최소화 대책반을 구성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저수온은 단기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응과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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