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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부산 수출 2개월 만에 6.4% ↑... 무역수지 800만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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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무역수지도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됐다(부산항터미널)/제공=국제뉴스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무역수지도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됐다(부산항터미널)/제공=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무역수지도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됐다.

최근 부산본부세관이 표한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3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36.9%), 미국(15.7%), 일본(2.5%) 등은 증가했지만, 중남미(△28.1%)와 △EU(△25.1%), 동남아(13.5%) 등의 국가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선박(311.1%), 철강제품(8.6%), 화공품(1.6%), 기계류와 정밀기기(1.2%) 등이 증가했고, 승용자동차(△80.3%), 자동차부품 (△4.0%), 전기·전자제품(△12.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해 13억 3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소비재(3.5%)와 원자재(17.1%)는 증가한 반면, 자본재(△7.1%)는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남미(55.3%), EU(11.3%), 일본(9.4%) 등은 증가했지만, 미국(△14.0%), 동남아(△7.5%), 중국(△5.6%)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다.


소비재는 승용차, 어류, 조제식품, 가전제품 등이 증가했고, 곡물, 의류 등은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원자재는 광물, 유지, 연료, 비철금속, 철강재 등이 증가했고, 경공업원료, 화공품, 섬유류 등은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했다.

자본재 선박 등이 증가했고, 전기·전자기기,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7.1%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자국은 미국(1억 5600만 달러), 중남미(2600만 달러), 동남아(8000만 달러)며, 적자국은 중국(△2억 500만 달러), 일본(△8500만 달러), EU(△9400만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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