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사가 기본급 1% 인상과 특별격려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YTN 정재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힘 모아 YTN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YTN 노사는 전날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급 1% 인상(2024년 1월1일 소급 적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임직원에게 일시금 및 특별격려금 등 모두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특별격려금' 지급 등과 연계해 노측은 쟁의 기간 중 신분 보장 조항을 존중하며 보도국 인사 운영에 협조하기로 했고, 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청원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위험업무 및 안전 관련 수당 신설·인상 (타워안전수당 월 4만원 신설) ▲시간외근무수당 단가 인상(1만원→1만1000원) ▲철야 근무 인정 기준 단축(13시간→12시간) ▲통신보조비의 평균·통상임금 포함 등이 포함됐다.
정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회사는 앞으로 파업 대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흐름이 정착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노조원의 권리를 존중함과 동시에 조직의 일상과 공적 책임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호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쟁의가 장기화되며 노사 관계가 점점 더 경직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갈등의 확산보다 공정한보도와 시청자의 신뢰 회복, 그리고 조직의 일상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회사는 이 과정에서 사원 여러분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조건을 하나씩 만들어 가되 꼭 필요한 사원 인사의 경우 곧바로 실시하고 편성 개편 등도 조속히 추진하겠다. 조직을 단순화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 발전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