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토부, 도로공사 지역본부 관리실태 점검…"겨울철 안전 강화"

연합뉴스 임성호
원문보기
국토부, 도로공사 지역본부 관리실태 점검[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부, 도로공사 지역본부 관리실태 점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다중 추돌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커진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지역 본부의 도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9일까지 9일간 도로공사 8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과 산하 5개과 과장, 5개 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토부 대통령 업무보고와 공공기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다.

국토부는 현장 점검에서 도로 살얼음 방지 등 겨울철 사고 예방 체계, 도로 재해·재난 대응(협업)체계와 불법 하도급 등 건설 공사 부패 행위 방지 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현황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먼저 지역본부별 제설 대책 추진현황과 2차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현황에 관해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책을 마련한다.

지난 10일 사망자 5명이 발생한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같이 제설제가 제대로 살포되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지적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과 별개로 사고와 관련해 진행 중인 감사 결과 도로공사의 관리 소홀이나 절차 미이행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방국토청과 도로공사 간 '도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사고·재난 상황에서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토부는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운영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함께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사고로 처참히 부서진 화물차[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사고로 처참히 부서진 화물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