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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넷플릭스와 함께 신인 팝 그룹 데뷔 시리즈 선보인다

동아일보 사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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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아메리카 로고. 하이브 제공

하이브 아메리카 로고. 하이브 제공


하이브 아메리카가 구독자 약 1억 명을 보유한 유튜버 앨런 치킨 차우와 함께 신인 그룹의 데뷔 과정을 조명한 넷플릭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20일(현지 시간) “앨런 치킨 차우, 넷플릭스와 손잡고 하이브의 K팝 방법론에 기반한 팝 그룹의 탄생 과정을 담은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한 아이돌 지망생이 혼성 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출연진들은 해당 시리즈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4월 하이브 아메리카가 앨런 치킨 차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구독자 9920만 명을 보유한 앨런 치킨 차우는 자신의 채널에서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웹 드라마 시리즈 ‘앨런스 유니버스’(Alan’s Universe)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제공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제공


하이브 측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하이브의 독보적인 K팝 제작 시스템과 제작 역량을 투입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앞서 K팝 방법론에 기반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를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데뷔시켰다. 당시 캣츠아이의 제작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팝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앨런 치킨 차우는 이번 협업에 대해 “글로벌 팬들에게 창의적인 영감과 즐거움이 담긴 스토리텔링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제임스 신 하이브 아메리카 영화 및 TV 부문 사장은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선구자인 앨런과 함께 시청자 층을 넓히며 팬덤 구축 방식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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