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다니엘 진 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 윤상현 CJ ENM 대표, 스티븐 카핀 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비자 제공 |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가 K-POP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9년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비자는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파워하우스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기업 CJ ENM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MAMA AWARDS는 7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비자는 자사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음악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보이며 행사의 성공적인 귀환을 지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문화와 커머스를 결합한 비자의 전략적 행보와 국경 간 교류 활성화 및 메가 이벤트 지원을 통해 전 세계 팬 경험을 확장해 온 비자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비자넷(VisaNet)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홍콩에서 개최된 2025 MAMA AWARDS의 비자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해외 카드 이용자 가운데 약 90%는 최근 1년간 홍콩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AMA AWARDS가 신규 및 재방문 여행객을 유치하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음을 시사한다.
비자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해 글로벌 걸그룹 izna(이즈나)를 ‘비자 X 2026 MAMA AWARDS’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보컬·비주얼·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갖춘 완성형 걸그룹으로 국내 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izna는 글로벌 팬층과 역동적인 에너지, 개성 있는 매력을 바탕으로 MAMA AWARDS는 물론 비자와 이즈나가 함께하는 전 세계 커뮤니티 전반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스티븐 카핀(Stephen Karpin) 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비자가 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며,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문화 이벤트를 함께 만들어가며, 아시아태평양을 더욱 활기차고 서로 연결된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결제 분야의 리더 비자와 파트너십을 연장함으로써 MAMA AWARDS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그간 쌓아 온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자는 스포츠, 음악, 패션,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FIFA 월드컵 공식 결제 기술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 포뮬러 1, 상하이 패션 위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세대의 팬들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적 교류를 확장하고 국경을 넘는 커머스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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