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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7, 작은 충격에도 균열…사용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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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인턴기자]
애플 아이폰17 프로 [사진: 애플]

애플 아이폰17 프로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홍경민 인턴기자] 아이폰17 시리즈가 알루미늄 프레임 선택이 내구성 논란으로 이어지며, 티타늄 포기가 잘못된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새 아이폰17과 아이폰17 프로, 17 프로 맥스는 무게 절감을 이유로 이전 세대 프로 모델에 적용됐던 티타늄 프레임 대신 알루미늄을 채택했다. 전문가와 사용자들은 알루미늄 프레임이 티타늄보다 내구성이 낮아 낙하나 충격 시 손상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실제 사용자들은 아이폰17을 떨어뜨린 직후 하단 프레임이 움푹 들어가고, 또 다른 충돌에서는 상단과 하단 모서리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보고가 있었다.

아이폰17은 6.3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 퓨전 메인 카메라를 장착해 기존 아이폰16 프로 맥스 대비 스펙 차이를 최소화했지만, 알루미늄 프레임의 내구성 한계 때문에 고급형 스마트폰임에도 케이스 없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한 아이폰15·16 프로 모델은 여러 차례 낙하에도 큰 손상이 없었던 것과 비교되며, 사용자들은 티타늄 포기로 인해 실질적 보호 성능이 떨어졌다고 느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알루미늄을 선택한 이유가 경량화와 생산 용이성 때문이라고 분석하지만, 고가 제품에 기대되는 내구성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티타늄을 유지했다면 낙하 및 충격에 강해 수리 비용과 교체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며,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평가다. 알루미늄 선택은 단기적 경량화에는 유리하지만, 장기적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 측면에서는 소비자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아이폰17 시리즈는 고릴라 글래스와 세라믹 쉴드 코팅을 적용했음에도, 티타늄 프레임 부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구성을 보장할 소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향후 출시 모델에서 무게와 내구성 간 균형을 다시 맞추거나 티타늄 재도입, 알루미늄 강화 설계 등의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내구성이 고급형 스마트폰 선택 기준으로 중요해진 만큼 소비자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7 시리즈 출시 이후 4개월 동안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드러난 내구성 문제는, 티타늄 포기가 단순한 소재 변경을 넘어 고급형 아이폰 전략에서 중요한 실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리뷰어들은 "기존 티타늄 프레임은 떨어뜨려도 거의 손상이 없었지만, 알루미늄은 작은 충격에도 흠집과 균열이 발생한다"며, 애플이 프레임 소재 선택에 따른 장기적 사용자 경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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