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스크림이 2026년 1월1일부로 사명을 스칼리움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단순한 브랜드 전환을 넘어, AI 모델의 실 서비스 환경 구동과 데이터 수집·전처리·서빙·관측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AI 프로덕션 레이어’ 확산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연 시간 단축, 처리량 확대, 전력 대비 성능 향상 등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충족하는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칼리움은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변환하지 않고 스토리지에서 GPU 메모리로 직접 전송하는 ‘제로 카피(Zero-copy)’ 방식을 구현한다. 엔비디아의 GDS(GPUDirect Storage) 기술을 적용해 GPU 유휴화 현상을 해소하고 와트당 처리량을 높인다. 이 방식은 기업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에도 기여한다.
씨플랫폼은 국내 독점 총판으로서 산업별 특화 레퍼런스 패키지, 기술·영업 역량 강화, 성능 검증(PoC)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스칼리움 기술력을 직접 체감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피처 엔지니어링, 대규모 분석(OLAP), 미니배치 추론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단일 운영 레이어에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하이브리드 AI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국내 AI 시장은 도입보다 운영 단계의 성과가 중요하다”며 “GPU-네이티브 AI 오퍼링을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비용 측면에서 고객에게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호 스칼리움 한국지사장은 “제로 카피 데이터 흐름과 GPU 병렬성을 통해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씨플랫폼과 함께 국내 AI·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시장의 AI 프로덕션 레이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씨플랫폼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아키텍처 및 운영 가이드 제공, MLOps 솔루션 통합, 하이브리드 전개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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