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한 에어포스원 |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로 가기 위해 이륙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회항했다.
미국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밤 11시 7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경미한 전기계통 문제를 확인했으며 만약에 대비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의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사이트인 'ADS-B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동단의 몬토크 인근 상공에서 방향을 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비기를 이용해 다시 다보스로 향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다보스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상 연설만 했다.
그러나 올해는 6년 만에 직접 참석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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