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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전 경호원, 합수본 출석…"국힘 가입자 명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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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본부장(서울남부지검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합수본)'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김태훈 본부장(서울남부지검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합수본)'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경호원이었던 전직 간부가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했다.

합수본은 21일 오전 10시께부터 전 신천지 간부 이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씨는 신천지 총회장의 경호 조직인 '일곱사자'의 일원으로 이 총회장을 가까이에서 수행한 측근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57분께 합수본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씨는 당원 가입 의혹을 놓고 "주로 요한지파장과 청년회장 등의 지시를 받았다"며 "가입자 명부를 이날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의혹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신천지 신도 10만 명이 당 책임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내용이다. 신천지 지도부가 '필라테스'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독려했고, 2011년 말부터 작년까지 5만여 명이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내부 증언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이 씨를 상대로 이 회장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이나 신천지 본부의 후원금 모집 정황을 어떻게 인지하게 됐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합수본은 지난 19일 전직 신천지 지파장 최모 씨와 조모 씨를, 전날에는 신천지 청년회장 출신 차모 씨의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22일에는 또다른 전직 청년회장 유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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