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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357만TEU·모래 95%↑ 전망

서울경제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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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3배↑ 건설경기 회복 반영
반도체·IT 중심 수출 늘어날 듯



올해 인천항 모래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1일 ‘2026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석우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은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357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벌크화물도 모래 95.2%, 시멘트 7.6%, 석탄 4.6%, 자동차 1.1%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모래는 지난해 206만 톤에서 올해 597만 톤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와 올해 건설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한국은행 백재민 국제무역팀장은 올해 수출이 반도체·IT 중심으로 1.4%, 수입은 자본재·소비재 중심으로 2.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선사·터미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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