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지난해 관광객 984만 8576명을 기록하며 '연간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한국관광공사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해남 방문객 수는 전년(923만7014명) 대비 6.6%(61만1562명) 증가했다.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해남 관광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둔 셈이다.
데이터랩 분석 결과,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1021분)을 크게 웃돌았다. 1박 이상 숙박 비율은 12.5%로, 전국 평균(7.1%)보다 높게 나타났다.
21일 한국관광공사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해남 방문객 수는 전년(923만7014명) 대비 6.6%(61만1562명) 증가했다.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해남 관광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둔 셈이다.
땅끝 일출. [사진=해남군] 2026.01.21 ej7648@newspim.com |
데이터랩 분석 결과,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1021분)을 크게 웃돌았다. 1박 이상 숙박 비율은 12.5%로, 전국 평균(7.1%)보다 높게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만 6531건으로, 음식(10만 5367건), 문화관광(10만 5367건), 기타 관광(10만1274건) 순이었다. 대흥사, 땅끝전망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주요 명소와 지역 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었다.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광 소비액은 총 966억 3158만 4000원으로, 1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전국적으로 국내 관광 소비가 4.9% 감소했음에도 해남은 12.2% 증가해 '머무르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해 우수영 국민관광지, 땅끝 관광지, 달마고도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사계절 축제 개최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 빅데이터는 해남을 찾는 방문객의 관심과 이동을 보여주는 나침반 같은 자료"라며 "985만명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1000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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