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시흥시는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담 부서 신설과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도록 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로, 삶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기념촬영 ⓒ시흥시 |
시는 지난 5일 통합돌봄 정책을 총괄하는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지원 창구와 통합지원회의, 분야별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어 의료·요양·돌봄·주거를 통합 연계하는 지역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학계, 공공기관 등 전문가 19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26년 시흥시 통합돌봄 실행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 통합돌봄 계획 수립·시행·평가, 시책 심의·자문, 관계기관 연계·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 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통해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시는 향후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추진해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완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통합돌봄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과 민간, 보건과 복지,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