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구서 작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쥐 출몰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구서(쥐잡이) 장비를 이용한 방역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 내 쥐 출몰 관련 민원은 2023년 15건에서 2024년 27건, 2025년 62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살서제(쥐약) 중심의 기존 방역 방식은 반려동물 사고 우려 등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쥐 출몰이 잦은 공원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작동하는 스마트 구서 장비 73대를 설치했다.
이 장비는 유인제로 쥐를 유도한 뒤 장비 내부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문을 닫는다. 포획이 확인되면 경보가 전송돼 바로 현장 출동과 처리가 이뤄진다.
구는 월간 포획 현황과 출몰 빈도 분석을 바탕으로 쥐 다발 서식지를 파악하고 민원 변화 추이 등을 함께 분석해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구는 쥐 출몰 증가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구서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집중 방제지역을 선정해 구서 작업을 벌여왔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원이 많은 곳부터 스마트 IoT 장비로 더 빨리 확인하고 바로 조치해 구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구서장비를 설치하는 모습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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