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전남도, 지난해 삭감한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 추경에 '반영'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원문보기


농업경영비 상승 부담 고려 감액조정 했던 도비 50% 지원
농업인 단체 현금성 지원사업 재조정 논의 병행

유덕규 도 농축산식품국장이 21일 오전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벼 경영안정대책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유덕규 도 농축산식품국장이 21일 오전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벼 경영안정대책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는 지난해 감액했다 농민단체들로 부터 집단 반달을 샀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유덕규 농축산식품 국장은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며 도의회·농업인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2025년도 추경에서 도비 50%를 감액조정했던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원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농민단체들은 최근 농기계 가격, 비료비, 인건비 등 농업경영비 전반적으로 상승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상복구를 지속적으로 요구 했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쌀 관세화 유예(2004~2014년)와 추곡수매제 폐지(2005년) 이후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남도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조 1465억원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양곡관리법' 개정과 '필수농자재법' 제정으로 국가 주도의 농업 안정체계가 강화되면서 전남도는 관련 예산 일부를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농가당 7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법 시행 이전까지는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기존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과 공익수당 등 현금성 지원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도의회·농업인단체와 협의해 재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인단체는 전남도의 결정을 수용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유덕규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벼 농가를 포함한 모든 농업인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농정의 목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농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과 영광군은 벼 경영안정대책비 도비 지원액을 선 집행한 상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