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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힘·강도 고려” 논란된 도쿠 걷어찬 맨유 달롯 ‘퇴장’ 아닌 ‘경고’ 이유…VAR-주심 대화 ‘전격’ 공개, 하워드 웹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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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카이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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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웹. 사진 | 스카이스포츠 캡처

하워드 웹. 사진 | 스카이스포츠 캡처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속도, 힘, 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맨체스터 더비’. 맨유가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논란이 된 장면은 존재했다.

전반 11분 맨시티 공격수 제레미 도쿠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으려던 시점. 맨유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접근했다. 도쿠의 터치가 다소 길었고, 달롯이 왼발을 뻗어 이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달롯은 공을 터치하지 못했고, 충돌 후 도쿠는 쓰러졌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캡처

사진 | 스카이스포츠 캡처



달롯. 사진 | 맨체스터=로이터연합뉴스

달롯. 사진 | 맨체스터=로이터연합뉴스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의 판정은 경고였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퇴장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심판 하워드 웹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달롯의 반칙이 왜 경고인지를 설명했다. 또 테일러 주심과 VAR의 대화도 전격 공개했다.

대화를 보면 VAR에서 ‘달롯이 공을 차려고 하다 놓쳤고, 무릎에 살짝 접촉했다. 힘이나 강도는 없지만 후속 동작으로 도쿠와 접촉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테일러 주심도 ‘확인했다. 나도 알고 있다. 그것이 경고인 이유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접촉이기 때문이다’라고 동의한다.

하워드 웹 역시 “속도, 힘, 강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테일러 주심이 내린 경고 판정이 맞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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