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이 대통령 “코스피 상승은 주식시장 정상 찾아가는 것”

한겨레
원문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바라보는 급격한 상승세에 있는 것에 대해 “왜곡돼 있던 것이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 증시가 저평가되어 있다가 정상화되며 코스피지수가 오른 것이라고 진단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가 상승이 첨단기술 일부 종목에 집중되고 있고 경제 전반의 펀더멘털 개선은 없었던 터라 급격한 하락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 한국 경제가 이 정도 코스피 유지가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증시가 그동안 저평가 받았던 이유로 △한반도의 평화 리스크 △경영 및 지배구조 리스크 △주가조작 리스크 △정치 리스크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는 게 아니라 (왜곡된 주식시장을) 정상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전에 ‘정권이 바뀌는 것만으로 3천을 넘어갈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이 중에 정치 리스크가 해결되기 때문”이라며 “주가 조작하면 집안 망한다는 걸 확실히 제가 보여줄 것이다. 우량주를 장기 보유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날 미국 증시의 큰 하락에도 소폭만 하락 중인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며 “소위 말해서 대기 매수세가 엄청 있다는 것”이라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는 게 아니고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리스크 문제와 관련해 “지금 (북한에 침투한 무인기에 대해 군경 합동수사를 하는 것을 두고) ‘저자세’니 이런 소리를 많이 하던데 그럼 고자세로 한판 뜰까요”라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바보 같은 것을 신문 사설이라고 그렇게 쓰고 있다”며 “고자세로 한판 붙으면 경제는 망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주식 투자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할 일이다.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며 “떨어질 거라는 얘기 물어보지 말라”고도 덧붙였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겨울밤 밝히는 민주주의 불빛 ▶스토리 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