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차2우B(005387)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차우(005385)와 코리아써키트(007810)가 뒤를 이었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차(005380)2우B였다. 순매수 1위에 오른 현대차2우B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30만 500원에 거래됐다. 2위는 현대차우였다. 현대차우 역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6% 오른 29만 1000원에 거래되며 초고수들의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현대차 보통주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주식 초고수들의 매수세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우선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현대차 보통주가 단기간 급등한 만큼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부담이 커졌지만 배당 매력과 상대적 저평가 인식이 우선주 매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4만 7500원 오른 52만 6500원에 거래됐다.
증권가는 최근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현대차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이날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80만 원으로 제시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3교대 기준 사람 대비 3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고, 현대차가 10만 대를 운영할 경우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4배 이상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매수 3위에는 코리아써키트가 이름을 올렸다.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코리아써키트는 글로벌 빅테크 공급망을 잇따라 확보하면서 주가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리아써키티는 전일 장 마감 후 993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헸다. 이번 투자는 메모리반도체 및 최첨단 패키징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 증설이 목적이다.
이날 오전 순매도 상위 종목은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 삼성전자(005930)등이었다. 전일 순매수 상위는 삼양식품(003230), 대한전선(001440), 현대차 순이었으며 순매도는 심텍(222800), 현대차2우B, 로보티즈(108490)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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