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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콘진원, 'CES 2026'서 K-컬처 테크 경쟁력 입증…혁신상 7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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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 Show 2026)'에서 코카(KOCCA) 공동관을 운영해 K-컬처 테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이번 CES 기간 공동관을 통해 방문객 2584명을 유치하고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 813건을 진행했다.

콘진원이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코카(KOCCA)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콘진원 (포인트경제)

콘진원이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코카(KOCCA)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콘진원 (포인트경제)


공동관에는 KBS를 비롯해 툰스퀘어, 씨지픽셀스튜디오, 마케톤, 케이시크, 에이치투시티랩, 웨스트월드, 큐빅셀, 닷, 엑스바디, 오디오가이, 페이크아이즈, 이모션웨이브 등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성과를 보유한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가상 인간, 홀로그램·공간음향·전자 점자 디스플레이 등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R&D 지원을 받은 7개 기관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장에서는 기술 시연 381회와 함께 기술·수출·구매·협력·투자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후속 상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콘진원은 전시 기간 글로벌 투자사와 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행사 'K-컬처 테크 커넥트 2026'을 열어 해외 투자와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또 CES 종료 이후에는 성과 분석과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로드쇼 비즈니스 리뷰를 열고, 후속 지원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자본과 시장이 반응하는 '실질적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문화기술 분야 연구개발성과가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획부터 해외 시장 진출 지원까지 든든한 파트너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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