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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양대기청은 우주환경·기상·해양·기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미국의 연방 정부 기관으로 1970년 개청했으며, 환경위성정보국은 NOAA의 위성개발 및 관련데이터 수집·분배·처리 등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이다.
우주환경센터는 NOAA 우주환경예측센터(SWPC)를 모델로 출범한 이후, NOA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환경 예·경보체계의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동안 양 기관은 우주환경 관측자료 공유, 예측 모델 개발, 예경보 정보 공유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환경 대응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이러한 기존 협력을 토대로 우주환경 연구 성과를 실제 예·경보 운영에 연계하기 위한 연구-운영 협력(R2O, Research to Operation)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우주환경 분야 양해각서에 반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예측모델 검증·개선, 운영 적용 절차 공유 등 우주환경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항목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심우주 태양관측 위성(ACE 및 STEREO) 자료 수신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NOAA의 심우주 우주환경 관측 임무인 SWFO 위성 수신국 구축 및 운영 협력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태양활동 극대기 시기에 요구되는 우주환경 예측의 신뢰성과 우주환경 적시 예보 역량을 공동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또 두 기관은 우주환경 분야 협력체계를 청 단위로 격상해, 한·미 간 우주환경 분야의 정책·기술 협력과 우주전파재난 대응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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