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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23 축구대표팀 결승 진출에 환호…24일 日과 운명의 결승전

뉴스1 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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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표팀, 베트남에 3-0 승리…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 처음



중국 오성홍기와 일본 일장기가 나란히 놓인 일러스트. 2022.07.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중국 오성홍기와 일본 일장기가 나란히 놓인 일러스트. 2022.07.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국제대회에서 고전하던 중국 축구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중국은 축제 분위기다.

중국 U23 대표팀은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베트남 대표팀과의 4강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U23 아시안컵에서 중국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대회 결승 진출도 2004년 이후 22년 만의 쾌거다. 중국은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올라온 일본과 맞붙는다.

현지 언론은 중국 U23 대표팀이 5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선전했다.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오 푸체 감독은 "선수들은 매우 멋진 경기를 펼쳤고 정신력을 집중해 전력을 다해 싸웠다"며 "매우 높은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팀은 매우 뛰어난 팀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 중"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과 끝까지 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감독은 "이번 승리는 중국 축구 전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U23 대표팀이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중국 U15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 본선에 진출한 안토니오 감독은 2023년 U20팀을 이끌고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에 중국 전역은 환호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내 인생에서 중국 축구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대표팀의 실력이 이전의 중국 선수들보다 낫다", "중국 축구에 봄이 올 것만 같다", "훈련이야말로 중국 대표팀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실력은 해봐야 아는 것이고 일본을 만나면 강할 것" 등의 반응을 내놨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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