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9.19 군사합의 복원 등을 포함한 남북 간 평화공존과 신뢰구축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
이 대통령은 "우선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9.19 군사합의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훈련과 공중정찰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체를 쏘는 등 도발을 감행하면서 사실상 파기된 상태다.
이 대통령은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덧붙였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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