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집사게이트 연루' 조영탁, 첫 재판서 "특검 수사 대상 아냐"

뉴시스 장한지
원문보기
조영탁 측 "공소사실 부인하는 입장"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건희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8월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8.20.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건희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8월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8.20.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이른바 '집사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기소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측이 첫 재판에서 "김건희 특검법상 수사 범위를 벗어났다"며 공소기각을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21일 조 대표와 민모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배우자 정모씨, 모모 IMS모빌리티 이사, 강모 경제지 기자 등 5명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조 대표와 모 이사는 이날 법정에 출석했다.

조 대표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했다. 아울러 특검법에 규정된 수사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하며 재판을 종결(공소기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대표 변호인은 "이 사건 공소 제기가 특검법 수사 대상에서 벗어나 공소기각해야 한다"며 "실체적 공소사실에서 배임, 특경가법상 횡령 주요 부분은 무죄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민 대표 측도 의견서를 통해 공소사실을 모두 다투는 입장이며, 이 사건 수사가 특검 수사 범위를 벗어난 것으써 위법해 공소기각 사유가 존재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집사 게이트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등 다수의 대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의 부정 투자를 받았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특검팀은 184억원 상당의 투자금 중 24억3000만원을 조 대표가 김씨와 공동으로 횡령했다고 보고 업무상 횡령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했다.

조 대표에게는 특경가법상 횡령 및 업무상 횡령,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증거은닉교사 혐의도 적용됐다.


특검팀은 조 대표가 경제지 기자 강씨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자신의 회사에 대해 우호적인 기사를 요청한 정황도 새로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 이사와 강씨는 각각 증거은닉,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됐다.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사내이사로 알려진 정씨는 남편 김씨가 운영한 이노베스트코리아 등의 자금 횡령에 가담하고 본인 명의로 급여를 지급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