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드류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홍지수 기자] 한때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뛴 적이 있는 외야수 앤드류 존스가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옛 외야수 앤드류 존스가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존스와 함께 카를로스 벨트란도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존스는 333표를 받아 득표율 78.4%를 기록했다. 벨트란은 424표 중 득표율 82.4%인 358표를 얻었다.
존스는 지난 1996년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쳐 뉴욕 양키스에서 2시즌 뛰고 은퇴했다. 모두 219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4리(7599타수 1933안타) 434홈런 1289타점을 기록했다.
1997년부터 애틀랜타에서 마지막으로 뛴 2007년까지 꾸준히 1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 2005년에는 커리어 최다인 51개 홈런을 날렸다. 2006년에는 41개 홈런을 때렸다.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 10회 수상했다. 실버슬러거 1회, 행크애런상 1회를 받았다. 그런 그가 9번 만에 명예의 전당 헌핵자가 됐다. 지난해에는 66.2% 득표율을 기록했다.
[사진] 앤드류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8년에는 다저스에서 1시즌 뛰었다. 하지만 그해 존스는 좋지 않았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2008시즌을 앞두고 다저스는 존스와 2년 3620만 달러 계약을 맺고, 그를 외야의 주장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존스는 기대한 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고 전했다.
2008년 당시 존스는 75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5푼8리 출루율 .256, 장타율 .249를 기록했다. 238타석에서 홈런은 단 3개에 그쳤다. 타점은 14개에 불과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2008시즌이 끝난 후 존스를 방출했다. 그의 계약은 1년 일찍 해지됐다”고 살폈다.
[사진] 앤드류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만 애틀랜타 시절은 화려했고, 인정을 받았다. 매체는 “다저스 시절의 참담한 부진을 제외하면, 존스는 특히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눈부시게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그 기간 존스는 올스타에 다섯 번 선정됐고, 골드 글러브를 10년 연속 수상했다”고 주목했다.
또 매체는 “올스타전에 출전한 다섯 시즌 모두 MVP 투표에서 표를 받았다. 2005년에는 엄청난 시즌을 보내며 MVP 2위에 올랐다. 2005년 존스는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51개)을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최다 타점(128개)을 기록했다. 그해 기록한 OPS 0.922는 그의 선수 생활 내내 개인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고 정리했다.
한편 벨트란은 통산 258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9768타수 2725안타) 435홈런 1587타점 312도루를 기록했다. 1999년 신인상,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3회, 실버슬러거 2회 수상 주인공이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