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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 4Q 1위 탈환… 출하량 기준 점유율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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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민 기자]
아이폰 17 프로. 사진=애플 이벤트 캡처

아이폰 17 프로. 사진=애플 이벤트 캡처


애플 아이폰이 중국에서 지난해 4분기 기준 1위를 탈환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0% 늘었다.

같은 기간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21.8%로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6.8%)보다 5.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분기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최초로 중국에서 판매된 휴대전화 5대 중 1대가 아이폰이었던 셈이다.

한편 중국 내 2025년 연간 점유율은 화웨이가 16.9%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이 16.7%로 2위를 기록했다. 비보가 16.4%로 3위, 샤오미가 15.7%로 4위를 차지했다.

업계는 이에 대해 분기 기준 1위 회복에도 불구하고 연간 점유율 1위는 화웨이가 유지해, 2026년에도 프리미엄 구간에서 애플-화웨이 양강 경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샤오미·비보·오포 등은 중저가 축소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을 펴고 있는 만큼 애플의 시장 방어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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