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섬유·패션산업 재직자들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마이크로팩토리 제조혁신 ABB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견학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지역 섬유·패션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섬유소재 기반 직물 분해설계 기초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섬유·패션산업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직물설계 ▲제직 준비공정 ▲직물분해 ▲디지털 원단 및 활용 등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개발 중인 디지털 기반 직물 설계·분석 시스템 ‘메타패브릭(Meta-Fabric)’시연과 마이크로팩토리 제조혁신 ABB센터에 구축한 주요 장비를 견학했다.
이들은 실제 샘플 제작 없이도 가상 샘플을 구현하며, 바이어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섬유 제조공정을 직접보면서, 개발기간과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메타패브릭 활용에 관한 추가 심화 교육을 요청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풍섬유㈜ 김미애 대리는 “교육을 통해 섬유와 직물 구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직물 분해설계와 실습 내용을 원단 개발·설계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심화 과정 등 재직자를 위한 교육 기회가 계속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의 실무역량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직자 참여도와 열의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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