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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연매출 100억 '젖소 백만장자'⋯유기농 우유 1세대

조이뉴스24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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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세대 '젖소 백만장자' 이수호의 벼랑 끝 도전기가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100억 원대, 개인 브랜드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장형 유가공 업체 대표, 이수호의 파란만장한 인생 서사가 펼쳐진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



22살에 젖소 단 두 마리로 축산업에 뛰어든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딛고 현재는 '300마리' 젖소들의 아빠로 우뚝 섰다. 무모해 보였던 첫 도전과 눈물로 버텨낸 암흑기, 그리고 끝내 만들어낸 극적인 반전까지, 그의 우직한 인내와 집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무려 '10만 평'에 달하는 이수호의 목장 곳곳이 소개된다. 서장훈은 "개인 목장이 이 정도 규모라니 놀랍다"며 거듭 감탄을 쏟아낸다.

이수호는 2010년 무렵 기존에 원유를 공급하던 기업에 과감하게 유기농 우유 생산을 제안했던, 사실상 대한민국 '유기농 우유계의 1세대'라 할 수 있다.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유기농은 할 수 없다"는 회의적인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그는 유기농 기준에 맞춰 목장 규격과 축사 면적을 전면 재정비하고, 지주들을 설득해 유기농 작물을 재배할 땅까지 확보하는 데 꼬박 1년 가까운 시간을 쏟아부었다. 그의 피와 땀으로 탄생한 유기농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매출은 약 6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출시 약 3년 만에 터진 납품처의 '갑질 파문'으로 전국적인 불매 운동이 확산되며, 이수호의 사업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이때 이수호는 홧김에 납품처에 폭탄 발언을 던져 '제2의 고난'을 맞았다. 당시에 대해 그는 "내가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고 회상한다. 과연 그가 말한 '제2의 고난'은 무엇이었을지, 또 그 위기를 어떻게 돌파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수호는 세계적 커피 프랜차이즈 '별다방'의 러브콜을 받고 그릭 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마○컬리 등 유명 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호의 목장을 찾은 서장훈과 장예원은 그곳에서 생산된 유기농 우유를 직접 맛보며 생생한 시식 후기를 전한다. 그런데 시식에 앞서 서장훈이 갑자기 "제가 저희 모교 우유의 모델이다"라며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그런데 저희 모교는 마음이 넓다. 이런 거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을 거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우유를 맛본 장예원은 한 모금 마시자마자 눈을 크게 뜨며 "너무 맛있다. 다르다. 설명이 필요 없다"고 감탄을 연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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