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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 시장 악화에 게임 토큰도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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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의 무역갈등 여파로 암호화폐 시장이 급랭 조짐이다. 이에따라 게임업체들이 발행한 게임토큰 역시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이 5%대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가 주저 앉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까지 주요 암호화폐 전반에 걸쳐 찬바람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린란드 사태로 인해 미국과 유럽연합간 무역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 악영향 뿐 아니라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까지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국내 게임업체들이 발행한 게임토큰 역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새해 들어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던 넷마블의 마브렉스는 14일부터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115원에서 이날 100원으로 단기간에 13% 가격 하락이 이뤄졌다.

컴투스 그룹의 콘엑스도 이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거래일 대비 9.24% 하락한 26.68원을 기록한 것이다. 새해 들어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중순 이후 다시 침체된 모습이다.

위메이드의 위믹스는 전거래일 대비 14.19%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527원을 기록했던 가격이 불과 일주일 만에 14.9%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올해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블록체인 사업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시장 전반의 분위기 침체를 거스르지 못했다.


앞서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가 달아 오를 때 게임토큰은 비교적 늦게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악화되자 빠르게 내림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게임업체들이 발행한 토큰이 각 업체들의 사업 비전보다는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자체적인 쓸모로 가격이 안정화되진 못하는 것이다. 또한 암호화폐 약세가 지속될 경우 각 업체의 블록체인 사업 기대감 역시 낮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 게임의 경우 플레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긴요하게 평가되는 대목이다. 암호화폐 하락으로 수익성이 줄어든다면 유저들의 관심 역시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암호화폐 하락의 경우 국제 외교문제 때문에 발생한 것인 만큼, 개별 업체의 대응에도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새해 들어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 한 게임토큰이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면서 "각 업체들의 비전 등을 통한 입지 구축으로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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