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지난해 서울 고액체납 1566억…38세금징수과 강력 대응

더팩트
원문보기

1억 이상 체납도 276명 달해

서울시가 지난해 신규 고액체납자 1833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에 나선다. 1억원 이상 고액 채납자는 276명이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시와 국세청의 고액 체납자 합동수색 현장에서 총 14억 원 상당의 압류 물품을 확보한 모습. /더팩트DB

서울시가 지난해 신규 고액체납자 1833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에 나선다. 1억원 이상 고액 채납자는 276명이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시와 국세청의 고액 체납자 합동수색 현장에서 총 14억 원 상당의 압류 물품을 확보한 모습. /더팩트DB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지난해 서울시 고액체납액이 156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같은 고액체납자 1833명을 대상으로 본격 징수에 돌입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5개 자치구에서 발생한 1000만원 이상의 신규 고액체납자는 1833명, 총 체납액은 156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7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 1071억원은 신규 체납액의 68.4%에 달했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강서구에 거주하는 정모(38) 씨로 2019~2020년 지방소득세 33억원을 체납했다.

법인 최고액은 부동산취득세 76억원을 체납한 서초구 소재 주택신축판매업 법인이다. 이 법인은 주택건설용 토지를 취득한 뒤 3년 이내 착공하지 않아 추징된 취득세를 미납했다.

시는 자치구에서 징수권을 이관받아 이들의 재산, 가족 조사를 마친 뒤 지난 16일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시는 처분 가능한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추심 등 체납처분 뿐 아니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의 조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 자치구와 관세청, 경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택수색, 체납차량 단속, 가상자산 추적, 명단공개 등 징수활동을 벌인다.

오세우 38세금징수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juy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