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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임성근 셰프, 방송 활동 전면 중단 "조리사로 돌아간다"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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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던 임성근 셰프가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신문은 21일 임 셰프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음주운전 전력, 이외의 사례,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 셰프는 1990년대 음주운전과 무면허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특히 1999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3%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음주운전은 10년이 됐든 20년이 됐든 무조건 내가 잘못한 것”이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음주운전 사례들에 대해서는 “대리기사와 실랑이가 생겨 기사가 가버린 뒤, 시동을 켜고 잠이 들거나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고 이동시키다 적발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주차 시비로 인한 쌍방 상해 벌금형 전적을 스스로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취재 요청 직후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선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미리 찍어둔 영상을 18일에 올라가도록 예약해뒀던 것이다"라며 "연예인이 아니다보니 미숙했고 대처능력이 떨어졌다"고 사과하는 태도가 가볍다는 지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음주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점점 더 많은 대중의 시선을 받으며 나중에 큰 일이 생길 것 같아 견디기 힘들었다”며, 특히 술 PPL 광고 제안에 대해 “업체들이 입을 피해를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겁이 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거래처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 셰프는 “결단코 사실이 아니며 떳떳하다”며 “가짜뉴스로 인해 함께 일하는 중소기업 대표님과 제품에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팔뚝의 타투 논란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조리장이 되어 강해 보여야 했던 시절에 가족 동의하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셰프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늘 이후로 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방송 은퇴를 공식화했다. 다만, 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종료 시까지만 참여하며, 유튜브와 식당 운영은 본업의 일환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철면피가 아닌 이상 어떻게 얼굴을 들고 방송을 하겠나"라며 "유튜브는 개설 초기부터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레시피를 드리는 재능기부의 일환이었기 때문에 계속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파주시에 준비하고 있는 음식점도 제 원래 일이기 때문에 이어간다. 저는 조리사니까 본업으로 돌아가는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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