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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李대통령 신년 기자회견-7

연합뉴스 조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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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는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1.21 superdoo82@yna.co.kr

질문받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1.21 superdoo82@yna.co.kr



-- 중국 CCTV다. 새해 첫 해외 방문 일정으로 중국을 갔다. 방중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가. 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 향후 양국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실 건가

▲ 한국말을 아주 잘한다. 제가 작년 취임한 이후에 외국 정상들 만난 게 한 50개국 된다고 한다. 이래저래 만난 게. 그중에 시간을 갖고 긴 시간을 갖고 정상회담을 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이번 방중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참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방중 과정에서 중국 정부가 매우 잘 준비해서 이렇게 환대해준 것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다 목도했고 또 인민들도 함께 본 장면인데, 양국 간 관계 개선에 큰 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기는 한데, 뭐 국가 간에 좋은 측면만 있을 수는 없고 갈등적 요소도 분명히 있다. 이런 갈등적 요소들도 잘 관리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들었다.

그리고 양국 간 관계의 새로운 설정을 통해서 중국에도, 한국에도 모두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면이 있을 거다. 경제 협력도 있고, 외교 안보 분야의 협력도 중요하다. 신뢰도 계속 제고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면, 지금 협의 중인 황해에서의 수색 구조 합동훈련 뭐 이런 것도 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그래서 군사 안보 분야의 협력도, 신뢰 제고도 가능하게 됐다는 생각이 든다. 또 문화 교류나 관광 등을 통한 인적 교류도 매우 지평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에피소드가 특별히 있겠나. 여러분이 다 보신 장면이다. 물론 비공개된 것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시진핑 주석께서 중국의 경제 발전, 사회 발전에 큰 성과를 냈고 또 뛰어난 지도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거보다는 매우 인간적이고 생각보다 농담도 잘하시고 아주 좋은 정상회담이었다고 생각한다.


allluck@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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