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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치가 도시 경쟁력'…합천군, 지난해만 18만명 실적

뉴스1 한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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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9개 등 올해 50개 대회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해 11월 18일 열린 '2025 합천전국실업 유도 선수권 대회' 장면(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해 11월 18일 열린 '2025 합천전국실업 유도 선수권 대회' 장면(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이 지역 발전 전략 한계 극복 해법으로 스포츠대회 유치에 주목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반복 방문과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스포츠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선택한 것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육대회 유치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 유치를 병행했다.

2023년 32개, 2024년 41개, 지난해 42개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신규 대회 9개를 포함해 50여 개 대회 유치가 목표다. 참가인원도 2023년 11만 3366명, 2024년 15만3493명, 지난해 18만5972명으로 참가 증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숙박시설·음식점 이용이 늘어나고 주말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산하면서 스포츠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체육 도시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준공된 다목적체육관은 계절과 날씨에 제약받던 한계를 극복하며 실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해졌다. 올해 배드민턴, 유도, 레슬링, 태권도 등 정례화 가능성이 높은 실내 종목 중심의 전국대회가 추가로 유치될 예정이다. 신규 유치 대회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례화 가능성이 높다.


군은 연중 대회 개최로 특정 시기에 집중되던 소비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관광·숙박 등 연관 산업 발전, 도시 이미지 제고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스포츠대회 유치는 단순히 대회를 많이 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실내·외 종목을 균형 있게 육성하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중·장기 유치 전략으로 합천이 스포츠로 기억되는 지역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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