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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훈풍에…ELS 발행금액 25.5%↑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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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외 증시가 호황을 보인 가운데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ELS(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이 전년도인 2024년보다 2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 발행금액은 69조36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89.7%를 차지했고 사모가 10.3%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2024년 대비 22.9% 늘었고 사모 발행금액도 같은 기간 54.1% 증가했다.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는 36조766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3%를 차지했다. 국내 및 해외지수형 ELS는 24조6612억원으로 발행금액의 35.6%를 차지했다.

주요 국내 및 해외지수 연계 ELS 발행도 늘었다. S&P500과 EURO STOXX 50을 포함하는 ELS는 각각 16조3900억원, 14조3000억원 발행됐다. 국내지수인 코스피200을 포함하는 ELS는 23조2700억원 발행됐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33조550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48.4%를 차지했다.


지난해 ELS 상환금액은 2024년 대비 13.4% 줄어든 61조4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15.3% 늘어난 59조4700억원으로 나타났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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