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유한양행 공장에서 바자회가 진행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
유한양행이 연말 바자회 및 경매로 모은 수익금 약 5000만원을 장애인 자립을 위해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3~24일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 공장에서 열린 바자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진행됐다. 유한락스, 해피홈 세탁세제, 와이즈바이옴, 웰니스 반려견 사료 등 회사 주요 제품에 더해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이 판매됐다.
지난달 30~31일에는 온라인 경매도 진행됐다. 임직원 기증품인 주류와 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유한양행 광고 모델의 기부 애장품 등을 나눴다. 특히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인기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역대 최대 수익금을 기록하고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천적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연말 바자회와 경매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억8000만원 기부금을 조성, 장애인 자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