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새 특검보로 임명된 김한수 특검보. 연합뉴스 |
2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김 변호사를 민중기 특검팀 특검보로 임명했다. 김 변호사는 오는 22일 특검팀으로 첫 출근한다. 앞서 민 특검은 이 대통령에게 김 변호사의 특검보 임명을 요청했다. 전임자인 박상진 전 특검보는 지난 5일 사직했다.
김 신임 특검보는 1989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5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제주지검·전주지검 차장 등을 지냈다. 2019년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쳤다.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해 7월 출범 당시 김형근, 문홍주, 박상진, 오정희 등 4인 특검보 체제로 출발했다. 국회가 지난해 9월 특검팀 정원 확대, 수사기간 연장 등을 담은 특검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이후 김경호, 박노수 특검보가 추가로 임명됐다.
김 특검보는 기존 특검보 등과 함께 김 여사 사건 등 민 특검팀이 재판에 넘긴 사건들에 대한 공소유지 업무를 하게 된다. 김 특검보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중대하고 국민적 관심이 모여있는 사건에 힘을 보태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큰 사건의 처리는 국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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