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고려청자의 본향인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부안청자박물관이 4차례 연속으로 우수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부안청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부안의 역사와 정신을 품은 박물관이 꾸준한 노력과 진정성 있는 운영으로 공공문화기관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것이 박물관측의 설명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상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부안청자박물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으로 인증되는 쾌거를 이뤘다.ⓒ |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설립 목적을 충실히 실현하고 전시·교육·연구·소장품 관리등 박물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전시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가 처음 시행된 2017년부터 2019년, 2022년, 2025년까지 단 한 번의 공백도 없이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부안청자박물관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오랜 시간 축적된 신뢰와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안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 요지라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상설·기획전시, 청자 제작 체험, 학술 연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머물고 공감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군 관계자는 “4회 연속 평가인증은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과 지역사회,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관계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안의 고려청자 문화유산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박물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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