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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건축민원 '세움도우미 1대 1 매칭 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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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건축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건축 전 과정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움도우미(건축지도원) 1대 1 매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움도우미'는 건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건축지도원이 건축주와 1대 1로 연결돼 건축 기획 단계부터 시공,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26.01.21 m760@newspim.com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26.01.21 m760@newspim.com


주요 지원 내용은 ▲건축허가 접수 전 사전검토▲시공 과정 중 현장지도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건축계획 단계에서 기본계획의 문제점 검토 및 부서 간 협의를 통한 보완, 착공 시 신축 건물의 기초공사 지도 및 수시 점검, 준공 이후 사용승인 및 유지관리 안내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건축주가 인허가 절차의 불확실성과 반복적인 설계 변경으로 인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행정 부서 역시 상시 민원 처리로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대민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적용 범위도 명확히 했다. 착공 및 사용승인 이후 현장지도는 '건축신고' 대상 신축 건물에 한해 적용되며 '건축허가' 대상 건물은 기존 공사감리자가 현장 지도를 맡는다. 다만 건축주나 건축사 요청 시 허가 접수 전 사전검토와 시공 중 현장지도 모두 지원한다.

남해군은 건축지도원의 민원 상담을 군청 민원실에서 상시 운영 중이며 '건축하기 좋은 남해'라는 슬로건 아래 건축허가 절차 간소화, 부서 간 협의 개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움도우미 제도와 더불어 건축신고 절차, 경관심의 안내 등을 담은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내 집을 짓는 과정이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도록 세움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건축 민원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군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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