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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메신저, 네이버·카카오·구글 계정으로도 사용 가능

연합뉴스 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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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로그인 새 기능 도입…"접근성 높이고 사용자 저변 확대"
네이트온, 메신저 빗장 풀었다[네이트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트온, 메신저 빗장 풀었다
[네이트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앞으로 네이트 회원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보유한 주요 SNS 계정만으로 네이트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에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골자는 네이트온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트 회원이 아니더라도 별도 ID 생성 없이 사용자가 기존에 보유한 소셜 계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035720], 구글, 애플 등 4곳 계정을 통해 네이트온 사용이 가능해진다.

네이트온은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가입'이라는 절차를 '접속'이라는 경험으로 간소화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SNS 로그인 시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와 같은 최소한의 정보 확인을 거쳐 네이트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각 소셜 플랫폼의 표준 인증 체계인 'OAuth' 방식을 적용해 보안 신뢰성도 확보했다.

네이트온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메신저 시장의 새로운 흐름인 '멀티 메신저' 확산 기조 속에서 이뤄졌다.

네이트온은 "과거 하나의 메신저로 모든 소통을 해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목적과 관계, 상황에 따라 복수의 메신저를 구분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형선 네이트온 본부장은 "보안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을 강화하면서 보다 많은 이용자가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는 메신저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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