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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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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길 기자] (경기=국제뉴스) 이운길 기자 = 제17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김명국 후보가 "연기자가 주인이 되는 노조, 현장에서 답을 만드는 노조"를 기치로 위원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명국 후보는 연기자를 "직업 이전에 존엄한 노동자"로 규정하며 연기자가 소모되는 인력이 아닌 국가 문화자산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체감해 온 불안정한 생계와 출연 기회의 불균형,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언급하며 노조가 조합원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연극, 영화, TV드라마, CF, 뮤지컬,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연기자다. 동시에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위치에 놓인 노조원의 삶을 직접 경험해 온 당사자라는 점에서 현장의 고통과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로만 존재하는 노조가 아니라 조합원의 삶에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조가 돼야 한다"며 "연기자가 존중받고 일할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받으며 연기자의 일과 생계를 지켜내는 실천 조직으로 바꾸는 역활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국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연기자가 중심이 되는 노조, 조합원의 인생을 바꾸는 노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기호 2번 김명국의 도전에 연기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17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선거 기호 2번 김명국 연기자를 <대중문화예술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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