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그린란드 관세 위협 여파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 전환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5%(12.21포인트) 오른 4897.96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 넘게 빠지긴 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섰고 장중 4900선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158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36억원, 218억원어치 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247억원 순매수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5%(12.21포인트) 오른 4897.96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 넘게 빠지긴 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섰고 장중 4900선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158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36억원, 218억원어치 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247억원 순매수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통제권 확보 문제를 둘러싸고 유럽을 상대로 새로운 관세 위협을 꺼내 들면서 투심이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6% 내린 4만8488.59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6% 내린 6796.86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9% 내린 2만2954.32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며 “다만 현재의 대외 불확실성(트럼프발 관세 및 연준 정책 불확실성, 일본 금리 급등 여진 등)이 주도주들의 내러티브와 실적 가시성을 훼손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 가장 최근의 조정장과 비교해봐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중 코스피가 고점 대비 약 10% 급락했을 당시, 선행 PER은 11.3배까지 상승했었지만, 현재는 10.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 전기·가스가 4% 이상 뛰고 있고 운송장비·부품, 전기·전자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증권, 일반서비스, 제약, 기계·장비, 건설, 비금속, 화학 등은 2%대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005380)가 9% 이상 상승하고 있고 한국전력(015760)이 5%대 뛰고 있다. 기아(000270)는 3%대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05930)는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SK스퀘어(402340)는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 HD현대중공업(329180) 등은 3%대 밀리고 있고 셀트리온(06827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대 빠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2.72%(26.55포인트) 내린 949.8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알테오젠(196170)이 16% 이상 밀리고 있고 리가켐바이오(14108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이 9%대 빠지고 있다. 반면 현대무벡스(319400)는 9% 이상 상승하고 있다.
(사진=뉴스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