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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김상현 교수 "바이브 코딩으로 AI 대전환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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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산대학교(와이즈유) 컴퓨터공학과 김상현 교수가 최근 양산에서 열린 '경남 지역 AI 전문가 세미나'에서 경남의 AI 대전환(AX)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바이브코딩'과 '현장 중심 생태계'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영산대 컴퓨터공학과 김상현 교수(맨 오른쪽)가 최근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제공=와이즈유

영산대 컴퓨터공학과 김상현 교수(맨 오른쪽)가 최근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제공=와이즈유


MRO융합기술원은 지난 17일, 양산시 물금읍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연구센터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차원의 AI 전략을 지역의 산업, 교통, 행정, 생활 밀착형 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활형 AI 도입과 제조 디지털 전환(DX), 전문 인재 양성 등 실행 의제를 중심으로 경남형 AI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영산대 김상현 교수는 경남 지역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변화를 촉구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복잡한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자연어로 소통하며 결과물을 만드는 '바이브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브코딩(Vibe Coding)이란 개발자가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입력하는 대신, 자연어(일상 언어)로 AI와 대화하듯이 원하는 소프트웨어의 '느낌(Vibe)'이나 '개념'을 설명하면 AI가 즉시 코드를 생성해 주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의미한다.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이어 김 교수는 "제조업 중심의 경남 산업 구조에 맞춰 '제조 AI'와 '기업 중심'의 접근으로 AI 대전환의 조류에 올라타야 한다"면서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인 만큼,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경남이 AI 시대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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