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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기술이전 규모·로열티 기대 하회에 16% 하락[Why 바이오]

서울경제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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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위 기대감 속 계약 규모 수천억대
키트루다SC 로열티 비율 2% 머물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자회사 테사로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알테오젠(196170) 주가가 급락했다. 조단위 기술 이전 계약 기대감 속에 실제 계약 규모가 수천억 원대에 머물고 미국 머크(MSD)와 함께 상업화한 키트루다 SC 로열티율 비율도 2%에 그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6.63%(8만 원) 내린 4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전일 GSK 자회사 테사로와 42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이 조원대에 이를 것이란 기대가 컸으나 실제 계약 규모가 수천억 원대에 그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머크의 3분기 보고서 내용이 공유되면서 키트루다SC 매출에서 받을 로열티율이 공개됐다. DS투자증권이 전한 바에 따르면 머크의 3분기 보고서상 키트루다SC의 매출에서 알테오젠이 받게될 로열티 비율은 2%였다. 시장에서는 최소 4~5%대의 로열티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다만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알테오젠이 기술이전 계약을 언급하며 ‘이전 규모 수준의 딜’이라고 말해 시장은 작년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맺은 약 1조9 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기대했던 것 같다”며 “이번 계약은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것이지 기술이나 시장성과 관련해 ATL-B4의 열위 조건이 반영된 건 아니다”고 언급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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